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어도 설화 (문단 편집) === [[이청준]]의 소설·[[김기영(1919)|김기영]]의 영화 === [include(틀:김기영 감독 장편 연출 작품)] 전설상의 이어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김기영의 영화는 이청준의 소설에서 이야기의 핵심 소재만 빌려왔을 뿐, 전개나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전반적으로 [[무속]]적인 색채가 강해진 멜로 드라마에 가깝다. 김기영 특유의 문어체 대사 연기도 여전하다. 영화는 '천남석'이라는 남자의 미스테리한 실종과 죽음을 추적하면서, '파랑도'라는 섬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오묘한 심리, 섹슈얼리티, 독특한 모계 사회적 구조와 샤머니즘적 코드를 다루는 내용이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드물게, 환경오염과 공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비판하는 사회 참여적 코드가 등장한다. 국내 개봉당시 상당 부분이 삭제되었는데, 여성 인물 중 한명이 시간하는 장면이라든지, 당시로서는 엄청난 논란이 될 장면들이었다. 90년대에 지상파로 방영했지만 해당 부분은 모조리 삭제되었는데, 비슷한 시기 일본에서 방영할 때 모조리 복원된 탓에 당시 일본 방영판을 녹화하여 상영하기도 했다. 다행히 지금은 DVD 등으로 완전하게 복원되어 발매된 상태이다.[[http://junncine.blogspot.cz/2010/09/blog-post_19.html|관련글]].[* 당시 자료에 따르면 처음부터 시나리오나 본편 심의에 포함시키지 않고 몰래 찍은 뒤 원본 [[네거티브]]에만 남겨두는 방식으로 돌파했다고 한다. 즉 극장 공개 당시엔 없었고 감독판 형식으로 훗날 공개된 장면. 김기영 본인도 찍으면서 먼 훗날에나 공개될 장면이라고 생각한듯 하다.] 그런데 2017년에 시신과 성행위 하는 장면이 들어가 있는 판본이 무삭제로 정발되었다. 보통 시체와의 성행위 장면은 거의 무조건 제한상영가를 받는데 예술성을 고려하여 용인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70년대 한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가슴뿐만 아니라 남성의 성기까지 등장한다(실제 성기가 아닌 모형). 물론 개봉 당시에는 당연히 짤려나갔던 장면들.] 영화 촬영지는 제주도 서쪽에 있는 섬인 [[차귀도]]로, 현재 이 섬에는 영화촬영 기념비가 설치되어있다. [[파일:44433712_901428356912554_5426467638333145088_n.jpg|width=400&height=400]] 성우 [[차명화(성우)|차명화]]가 어렸을 때 [[아역 배우]]로 이 영화에 출연했는데, 자신의 출연작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추천했던 작품중하나이다.[[https://youtu.be/2byelSc2FL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